< 애드센스 승인 거절, 그리고 코로나 >
3. 코드를 복사한 뒤에 개인 소유의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가서 관리자 모드-> 스킨편집을 누르고 'html 편집' 에 들어간다.
4. <head> 와 </head> 사이 아무데나 넣어준다.
5. 다시 애드센스 계정으로 돌아가서 박스 체크하고 완료하면 끝!
애드센스 승인은 최대 2주가 걸리는데 사람마다 답변을 받는 기간은 다 다른 것 같다.
나는 평균 3일이 걸렸는데 다른 분들은 2주까지도 기다렸다고 하니... 복불복 ?
슬프게도 나는 이런 메일을 3통째 받았다.
애드센스 신청이 승인되지 않은 이유는 바로...
'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 감염증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지금은 사이트를 검토해 드릴 수 없습니다.' 라고 한다. ㅠㅠㅠ
코로나19 가 애드센스 승인과 거절에 영향을 미칠 줄이야... 구글 애드센스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움직이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... 사람 있고 기계 있다고 역시나 인력이 멈추면 그 대단한 알고리즘도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. 불행 중 다행 ?
글로벌 기업인 구글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참 무서워지는 순간이다. 코로나19 이전의 생활을 다시는 누릴 수 없다는 것이 실감이 된다. 앞으로도 생활 방역에 힘쓰지 않으면 전 세계가 열심히 일궈온 것들이 한방에 무너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. 무튼 나의 애드센스 신청 거절 사유는 3번 다 코로나로 인한 것이였다.
얼핏 주워들은 말로는 '계정 승인에 앞서 수정이 필요한~' 이라는 애드센스 신청 거절 메일은 승인을 다시 시도했을 때 승인의 가능성이 있는 거라고 한다. (사실이면 좋겠지만 확실하지는 않다.)
나 같은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익을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.
나의 일상 기록 및 공유하고 싶은 정보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.
콘텐츠나 키워드를 잡고 글을 쓰는 데도 2-3시간이 걸린다. 정보성 글은 정성스럽게 써 놓고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다면
의미가 없기때문에 키워드를 잘 잡아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. 이렇게 공을 들여서 쓰다보니 조회수도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고 애드센스에도 관심이 갔다.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. ㅎㅎㅎ
애드센스 승인이 언제 될지는 미정이나 나는 앞으로도 계속 양질의 포스팅을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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